졸리거나 일이 안 되면, 종종 회사 도서관에 가보는데, 책 오른쪽 위에 있는, 화나고 답답한 상황을 활기차고 상쾌하게 만드는 신개념 노트의 탄생!이란 문구가 눈에 띄어서 이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.
대략 생각나는 내용을 적어 보면, 가능하면 모든 불쾌한 상황을 객관적으로 기록하고, 상황을 피할 수 있는 생각이 나면 바로바로 다시 노트에 기록하자!! 는 내용입니다.
정확하진 않지만, 불쾌한 일을 정리하고 이를 통해서 발전하다 보면, 불쾌한 일이 생길 때 자기 발전의 기회를 맞이한 것이므로 기뻐 해야 한다는? 그런내용도 있습니다. 아마 이게 저 오른쪽 위에 문구에 대한 답이겠죠.
하지만 불쾌 한 일이 어찌 불쾌하지 않을 수 있을까요.
어쨌든, 이 책을 읽고 보니, 메모하는 습관을 지녀 봐야겠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