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흔의 아마추어

다정이가 어지럽게 만든 레고, 이제 '정리' 가 필요하다

 누구나 처음 살아보는 삶이라,

누구나 시작은 어설프지만,

 

 마흔까지

이렇게 어설프게 살아가고 있다니,

 

 무릎이 아프고,

눈이 침침해지고,

생각이 잘 안 돌아가니,

 

 물약을 아무리 먹어도

피통이 차지 않는다

 

 어린 시절 게임 캐릭터가

그런 상태가 되면 게임을 멈추고,

이전에 가장 완벽한 저장 시점부터
다시 시작했던 것 같은데.. ☠️

 

 하지만 현실은 게임이 아니기에,

다 차지 않는 피통으로

좀 더 효율적으로 살아보자 👊

 

그런 의미에서

우선 하는 일들의 우선순위를 잘 생각해 봐야겠다.

 2순위 '중요하지만 오늘 꼭 하지 않아도 되는 일' 중,

오늘 꼭 하지 않으면 마감일에 망하는 일을 1순위로 잘 끄집어 올리는 능력이 중요하겠군.

 

아 벌써 어렵다;;