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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 하나의 코드 조각이나 한 부분의 디자인 때문에 하루 온 종일을 소비하는 경우가 얼마나 됩니까? 하루동안 열심히 일했지만 실제로 별로 진행된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경우가 얼마나 자주 있습니까? 이런일은 너무 이른 시점에 세부적인 내용에 집착할 때 생깁니다. 완벽주의자를 위해 준비된 시간은 충분히 있습니다. 그냥 나중에 하면 됩니다.


개발 첫 주에 헤더의 폰트 크기에 대해서 걱정하지 마세요. 둘 째 주에 맘에 딱 드는 녹색을 찾으려고 하지 마세요. 세 째 주에 'Submit'버튼을 3픽셀정도 오른쪽으로 옮기는 일 같은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. 페이지에 있는 내용들을 그대로 두고 그냥 사용하면서 잘 동작하는 지만 확인하세요. 모든 것이 명확해지고 나서 조정하고 더 완벽하게 만드세요.


시시콜콜한 세부사항들은 그것을 사용해보고 상세한 개발을 진행해봐야 비로소 분명해집니다. 어떤 부분에 더 관심을 가져야할 지도 알 수 있습니다. 어떤 부분이 누락되었고, 어떤 부분을 보완해야할 지는 실제로 사용해봐야만 알 수 있습니다. 그런 순간이 왔을 때 작업하면 됩니다. 너무 빨리는 하지 마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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